2015 시마노 컵 아마추어 송어낚시대회
10월 24일에 2015 시마노컵 아마추어 송어낚시대회를 개최가 되었습니다.
하루만에 100명의 사전접수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대회입니다.^^
시마노&선라인 스탭인 필자는 시마노컵 송어낚시대회 지원을 다녀왔습니다.
많은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셔서 즐거운 대회를 할수 있었습니다.
새벽6시부터 접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다들 부지런 하셔서 6시가 되기도 전에 오시고들 계시더군요.
다들 오늘 1등을 하고 싶은 마음들은 같을거 같습니다.
또한 이날을 위해 준비들을 많이 하신듯 합니다.
매년 대회를 보면 숨은고수분들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스푸닝기법에도 많은 발전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모자와 스푼채비집과 번호표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최연소 등록을 하고 있는 꼬마입니다.
오늘 노피쉬해서 아쉬워 했는데 행운상을 타더군요^^
윤성피싱샵 한쪽에 마련된 부스입니다.
송어용품들을 이날만 15%가로 행사를 했습니다.
릴만 빼고 다 팔았습니다.
준비를 못해오신분들은 이 부스에서 구입후 대회에 임하시던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도 몇개 샀습니다.
시마노 제춤군의 스푼들입니다.
새로나온 스푼들도 있습니다.
성능은 탁월하더군요~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참가하셨던 분들도 보이십니다.
날이 밝으면서 비가 엄청 내립니다.
비가 온다고 했지만 너무 많은 비가 내려서 당황했지만 대회직전 비가 다행히 그쳐서 대회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절대 필자가 비바람을 몰고 다녀서가 아닙니다~ㅎㅎㅎㅎ
개회식을 알리는 사회자분의 목소리와 함께 모여듭니다.
윤성조구 전무이사님의 인사말이 이어집니다.
언제나 반갑게 웃어주시는 전무님이십니다.^^
친한 형님께서도 참가해 주셨습니다.
대회에 미숙함으로 다음대회때는 선전 바랍니다. ㅎ
감독관들은 미리 대회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계측사항들과 주의사항들을 전달받고 자리를 잡습니다.
시마노스탭이신 박경태프로님이십니다.
다음날 KSA 국제대회가 있지만 잠깐의 지원을 위해 새벽부터 오셔서 열심히 하시다 내려가셨습니다.
http://blog.naver.com/grhopper225
박경태프로님 블로그.
저와 함께 시마노 & 선라인 스탭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온관계로 감독관들이 배치되고 필자도 비가내리는 관계로 송어의 패턴을 살펴봅니다.
송어의 수심층을 찾을때는 필자는 황금송어들을 확인합니다.
표층에 송어들이 포진해 있어서 활성도가 좋겠구나...
하드베이트류나 스푼을 상층으로 운용을 하면 초반 입질이 활발 할걸로 예상을 했습니다.
보이시죠~~~
표층에서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송어들을
반갑게 인사들을 나누고~ㅎㅎ
선수들이 뛰어 옵니다~~~~
경쟁이죠 제일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전력질주~~~ㅎㅎㅎㅎㅎ
선수들이 뛰어 오는 모습을 보고 있는 감독관들입니다.
이제 자리들을 잡았습니다..
시작하는 대회를 알리는 신호를 기다리며 긴장감이 맴돕니다.
대회를 시작합니다.
대회시간이 긴 만큼 꾸준하게 한마리 한마리 올리는게 중요합니다.
잘 안나온다고 포기가 빠르면 안됩니다.
다른대회와는 다르게 마릿수를 하는 시마노 대회의 장점입니다.
한마리 한마리 올리다보면 어느새 마릿수가 채워질겁니다.
진지함이 보입니다....
스푸닝의 자세
안나오면 이동하고 또이동
정말 하류 부교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리싸움에서 한마리라도 더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상류입니다.
랜딩후 훅제거중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 입질입니다..
송어가 스푼을 기다렸다는듯 계측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선수들의 채비 구경하는 감독관님~
다양하게 채비들이 있습니다.
채비집에 정렬되어 있는 스푼들 어떤걸 써볼까~~~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잘 나와줍니다.
또한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져서 매년 해가 갈수록 실력들이 출중합니다.
내년에는 더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대회동안 10여마리로는 10위안에 들지를 못합니다~
이선수도 지느러미에 걸리는 송어가 3~4마리나 되더군요~ㅎ
주둥이 이외에 걸리는 송어들은 무효처리됩니다~
바꾸게 채비들을 바꾸고 계십니다.
여유가 넘치는군요 게임을 포기한건가여~ㅎㅎ
훅킹자세가 배스를 보는듯 합니다.
로드를 들면 송어가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여성선수 참가자분들도 많이 보이는군요^^
정말 치열합니다.
큰송어가 걸렸는가 봅니다.
아님 부러운건가요~~~ 다른 선수들이 일제히 다 보고 있네요
복장도 멋지게 입으셨습니다.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이제부터는 정신력 싸움입니다.
뜨문뜨문 나오는 송어들을 잡기 위해 아침에 폭발적인 입질이 끝나고..
이제부터는 본인의 스킬이 나올차례입니다.
상류에서 입질 받은 여성선수분이십니다.
이렇게해서 11시반까지의 대회를 마칩니다.
식사를 하고 시상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
지곡지 사장님의 인사말입니다.
이번 대회에 1등과 2등에게 특별히 상품을 협찬하셨습니다.
1등에게는 30만원의 현금
2등에게는 20만원의 현금
10위 상품권 5만원
9위 상품권 5만원
8위 상품권 5만원
7위 상품권 5만원
6위 상품권5만원
5위 10만원 상품권..
4위 상품권 10만원
3위 상품권20만원
2위 상품권 30만원에 현금 20만원
송어 25마리로 1위를 하셨습니다.
1위 50만원에 현금 30만원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1위가 나오셨습니다.
대회하는동안 스푼을 5개 정도만 운용을 했다고 합니다.
5개의 스푼으로 25마리 역시 실력자 답습니다.
매년 시마노 대회를 개최하지만 선수들의 실력들이 매해 늘어납니다.
다음 2016년에는 30마릴 넘겨야 1등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의 행운대상은 아주머니가 타셨습니다.
자이언트 자전거 근데 아주머니가 자전거를 못탄다네요 ㅎㅎㅎ
함께 출전한 분들이 사진요청을 하셔서 찍어드립니다.
행운상까지 가득 챙겨가시는군요~^^
올해 2015 시마노 컵 아마추어 송어낚시대회를 끝내며
2016 시마노컵 송어낚시대회를 기대해 봅니다.
함께하신 관계자분들과 선수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